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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1일(화) 밀성제일고 2학년 26명이 '2019 밀양청소년희망탐방대'에 참가하였습니다. (인솔교사 이종현)
밀양청소년희망탐방대는 밀양지역 3.1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라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밀성제일고 학생들은 협동심. 배려심 함양을 위해 4~5명씩 팀을 구성하여 '일본의 침략과 밀양강, 밀양역'을 주제로 삼랑진역 일대에서 삼랑창터까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은 ▲삼랑진역 일대 일제강점기 흔적 찾아보기 ▲삼랑진역 일대 스토리텔링 ▲경남 내륙 조세 출납과 삼랑창 ▲수상·육상 교통의 요지(삼랑진철교)돌아보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 산문, 그림 등으로 소감을 발표하여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밀성제일고 학생들은 희망탐방대에 참가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 체험을 통해 밀양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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